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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기록

📖 욜로리아 365일 반찬 걱정 없는 책 후기 🍳 | 요리 초보를 위한 실용 레시피북 추천

by vinibee 2025.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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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욜로리아의 『365일 반찬 걱정 없는 책』은 요리 초보자에게 딱 맞는 실용 요리책이에요.
감자, 두부, 당근 등 식재료별로 304개의 반찬 레시피를 담고 있으며,요리 입문자와 자취생에게 추천할 만한 이유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욜로리아 365일 반찬 걱정 없는 책 표지

🥢 욜로리아 ‘365일 반찬 걱정 없는 책’이란?

요리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막막한 건 ‘오늘 반찬 뭐 하지?’라는 고민이다.
나는 부모님께 요리를 배울 수 없기에 대부분 유튜브로 배우곤 했다.그런데 영상으로만 배우다 보면 계량이나 손질 순서가 헷갈릴 때가 많다.
그래서 책으로 정리된 레시피북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
그때 교보문고에서 우연히 만난 책이 바로 유튜버 욜로리아의 『365일 반찬 걱정 없는 책』이었다.
‘한 가지 재료로 매일 새로운 반찬을 만든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실제로 이 책은 33가지 재료를 중심으로 304개의 반찬·국·찌개 레시피가 정리되어 있다.유튜브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책 한 권만으로 반찬 고민을 덜 수 있을 것 같았다.

욜로리아 365일 반찬 걱정 없는 책 지은이

🍳 요리 초보가 좋아할 구성과 특징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식재료별 분류다.
감자, 당근, 두부처럼 우리가 자주 쓰는 재료들이 각 챕터로 나뉘어 있어서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활용해 반찬을 쉽게 고를 수 있다. 예를 들어 감자 편을 펼치면 감자조림, 감자채전, 감자샐러드 등 ‘하나의 재료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메뉴’가 단계별로 제시된다.
또한 기본 양념 비율, 손질 순서, 불 조절 타이밍까지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요리 초보자도 실수 없이 따라 할 수 있다.
특히 사진 구성이 직관적이라, 페이지를 넘기지 않아도 조리 흐름이 한눈에 들어온다.
요리책을 자주 안 봐온 사람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욜로리아 365일 반찬 걱정 없는 책 구성이미지

🍚 실용적이지만 살짝 아쉬운 부분도

‘매일 먹는 반찬’ 위주라서 구성은 아주 현실적이다.
다만 요리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조금 평범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특별한 재료 조합이나 이색 메뉴보다는,
집밥처럼 편안한 반찬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
요리 기본기를 쌓기엔 이보다 좋은 책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반찬의 맛이 다소 단순하더라도,
책에 나온 레시피를 응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양념 감각이 생긴다.
“이 정도 간이면 괜찮겠구나”라는 감이 잡히는 순간,
요리가 조금씩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 요리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이유

『365일 반찬 걱정 없는 책』은 ‘현실적인 요리 루틴’을 만들어주는 책이다.
단순히 따라 하는 요리책이 아니라,
내 주방 상황에 맞게 재료를 바꿔 응용할 수 있는 구조다.
또한 유튜브 욜로리아 채널에서 다뤘던 인기 반찬들이 책 속에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영상과 병행하면 이해가 더 쉽다.
자취생, 사회초년생, 혹은 부모님께 요리를 배운 적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요리의 기초’부터 ‘매일 반찬 구성’까지,
책 한 권으로 일상의 식탁이 풍성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총평

✔️ 장점: 실용적 구성, 친절한 설명, 초보자 친화적 구조
✔️ 아쉬움: 스페셜한 레시피는 적음
✔️ 추천 대상: 요리 입문자, 자취생, 반찬 고민 많은 사람
‘욜로리아의 365일 반찬 걱정 없는 책’은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히 곁에 두고 펼쳐볼 수 있는 생활형 요리책이다.
매일의 식탁이 조금 더 따뜻해지는 시작점이 되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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